2024년 10월 26일
저는 부산에서 태어났는데, 성인이 된 후로는 제대로 구경을 한 적이 없어서 그런지 이번에 정말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. 맛집도 가고, 가족들과 친구들도 만나고 알차게 시간을 보냈습니다. 특히 회와 국밥이 정말 맛있었어요.
올바릇 식당의 꼬막육전대판.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처음 해봤는데 다행이 시간에 잘 맞춰 도착했습니다.
기장의 칠암사계. 아인슈페너를 처음 마셔봤는데 맛있었어요.
더블린에서 갔던 플라잉 타이거가 보여서 반가웠습니다.
비오는 밤의 서면
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사먹은 이흥용 과자점의 인생 소금빵
휴대폰 배터리가 다 닳아서 엔젤리너스에서 충전을 하며 잠시 쉬었습니다.
쫄깃한 회가 정말 맛있었어요.